원주국악대공연
6일 오후6시 치악예술관

부채춤을 비롯해 전통 민요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김영아 전통예술단장, 남기철 대바람소리회장, 남순옥 소래국악대표가 나와 부채춤과 경기민요, 단소 독주를 들려준다. 원주풍물단 강영구 대표외 5명도 상모판굿을 선보인다.
◇국악협회(지부장:강성태)


초청공연및 회원 발표
13일 오후6시30분 치악예술관

중견 무용가인 김말래씨를 초청해 그의 작품세계를 감상한다. 한국 전통춤을 누구보다 잘 보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씨는 이날 공연에서 장고춤, 회귀선등을 선보인다.
92년 ‘춤의 해’에 제14회 서울국제무용제 대상, 안무상,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는 회귀선은 바다로 떠난 배가 항구로 돌아오듯 인간의 삶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숙명적 모습을 담고 있다.
◇무용협회(지부장:강영숙)


박민수 교수 초청 문학세미나
13일 오후4시 원주문화원

박민수 춘천교대 교수를 초청해 청소년 심성도야를 위한 문학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이 문학을 통해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문인협회(지부장:김성수)


미협회원전및 허페이시 작가전
6~10일 치악예술관 전시실

중국 허페이시 중견 작가 15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중국화와 서예 15점의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미술협회원 55명의 작품도 선보인다. 내년 허페이시와 문화교류 협정서를 맺게되면 좀더 활발한 해외 문화교류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협회(지부장:권대영)


사진공모전 입상작 및 회원전
12~17일 치악예술관 전시실

제11회 치악산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선한 121점과 회원 작품 20점이 함께 전시된다. 대회사상 가장 많은 치악산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영상미와 색 조화가 뛰어나 대상을 받은 박윤조씨의 작품을 비롯, 입선작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작가협회(지부장:장동성)


극단 우리네땅 ‘그여자 사람잡네’
10~11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

극단 우리네땅이 로벨또마 원작의 ‘그여자 사람잡네’를 무대에 올린다. 김봉열씨가 연출을 맡고 조규석, 장은선, 손상훈, 원동욱, 윤상옥, 오창주가 출연한다. 연극인 전무송씨와 함께하는 시민 예술강좌도 준비됐다. 14일 오전11시 문화원 공연장에서 연극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삶과 예술에 대해 얘기를 나눠본다.
◇연극협회(지부장:김영수)


오케스트라 공연
7일 오후7시 치악예술관

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트라가 깊어가는 가을 밤 하늘을 수놓는다. 이시영씨 지휘로 ‘오 해피 데이’,‘메모리’등 10여곡을 들려준다.
◇음악협회(지부장:이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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