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윤경 작, 꽃밭.

　미술동호회 쉼(회장: 정윤경)이 주위 이웃들과 함께 그림과 음악을 나누는 '행복한 도(圖)·시(詩)·락(樂) 전'을 마련한다.

　내달 1, 2일 동현아파트 놀이터에서 야외전시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그림과 음악이 함께하는 행복한 이벤트. 이순정 씨의 'happy road'를 비롯한 풍경화와 정물화 등 회원들의 유화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이들을 지도하는 김병호(백석대 대학원 교수) 원주미협 회장의 찬조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1일 오후5시부터 30분간 전시회장인 놀이터에서는 작은음악회도 열린다. 색소폰 등 관현악기들이 연출하는 음악을 들으며 회원들의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왠만한 갤러리를 찾은 것 못지 않다.

   ▷문의: 016-847-8023(박정현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