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발간 신입생에게 배포

최근 상지대 전구성원이 참여해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에게 권하는 권장도서 추천 소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있다.

상지대학교 총학생회와 교수협의회는 「상지새내기에게 전하는 한권의 책」을 발간해 지난달 부터 신입생들에게 배포해왔다.

한완상교육부총리를 비롯 30여명의 교수와 총동문회장, 총학생회장등 학생단체, 졸업한 선배들 개개인이 직접 책을 골라 추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막심고리끼의 「어머니」로부터 법정의 「무소유」 요시카피셔의 「나는 달린다」까지 약 30권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자들이 소개돼 있어 독서를 통한 풍요로운 대학생활을 안내하고 있다.

<임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