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0% 돌파 … 상승 분위기
MBC 50부작 월화드라마 「아줌마」(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가 드라마 중반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한동안 KBS 2TV 「가을동화」에 밀려 부진을 면치 못했던 「아줌마」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22회분에서 30.5%(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중반 이후부터 인기몰이에 나설 발판을 마련했다.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MBC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드라마 방영 도중 PD가 교체되는 홍역을 겪기도 했던 「아줌마」는 드라마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매력적인 독신녀인 지원(심혜진 분)을 둘러싼 진구(강석우 분)와 삼숙(원미경 분)의 갈등이 본격화되는등 상승분위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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