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림 시인 「따뜻한 별하나 …」(행복한 집)
순수시를 지향하는 서정시인 김옥림시인의 새 시집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행복한집 간)가 출간됐다.
그동안 인간과 자연을 관조하며 삶과 사랑을 노래해 온 김시인은 이 시집에서는 더 한층 간결한 시어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곱번째 내는 이 책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랑의 약속, 별꽃 편지, 내 마음의 꽃등으로 나눠 작가의 감성이 담긴 작품 80여편이 실려 있다.
김옥림시인은 93년 시전문 계간지 「시세계」와 94년 종합문예지 「문학세계」에 각각 시와 수필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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