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우산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대 발대식.

우산동 노인회 회원들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우산동 관내 8곳 경로당 노인회 회원 40명은 8일 우산동주민센터에서 '아름다운 우산동 만들기 동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산동 만들기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봉사대는 앞으로 우산동 복개천과 터미널 주변, 공원 등지에서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수거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우산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노인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주민의 참여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른 자생단체와도 협력해 아름다운 우산동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