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오는 7월 3일부터 13일동안 중동지역에 파견할 수출업체를 모집한다.
　파견도시는 테헤란(이란)과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이스탄불(터키)이며 의료기기, 자동차용품, 중소형기계 플랜트, 보완장비 등 10여개 기업이다.
　이스탄불에서는 자동차부품과 전기전자부품, 기계부품, 보안기기가 수출유망품목으로 예상되며 테헤란은 의료기기(의약품)와 중소형 기계플랜트, 건축용 및 전력기자재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원주시는 내다보고 있다. 또 리야드에서는 의료 및 건강기기, 전기전자제품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항공비 일부(50%), 차량, 상담장, 통역 등을 지원하고 현지시장 주요 바이어와 사전상담을 주선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 원주시에 직접 내거나 팩스(737-4813)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737-2942(수출지원계)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