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덕 대표

　무릎 보조기를 개발한 다빈치메디텍(주)(대표: 조상덕)이 2008년 대한민국우량중소기업대상 부문에서 신기술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다빈치메디텍에서 개발한 무릎보조기는 무릎관절사이를 위 아래로 벌려 무릎관절의 변형을 물리적인 방법으로 교정할 수 있어 통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기존의 무릎관절기는 무릎관절을 고정하는 기능만 갖춰 진통제로 통증을 없애야 했다.
　다빈치메디텍은 '무릎사랑'으로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상반기에 출시,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무릎관절기는 6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무릎사랑은 30만원대에 보급할 예정이며 해외수출도 추진 중이다.
　조 대표는 "무릎사랑이 의료보험 적용 보호장구로 등록되면 6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어들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