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어(a calm)가 동사(comes)한다.” 위의 형태는 주어+동사로 이뤄진 1형식의 대표적인 문장입니다.
2. 여기서의 ‘calm’은 명사로서 ‘고요, 평온, 무풍(無風)’이란 뜻입니다. 여기서 ‘l’은 묵음(silent)으로서 발음되지 않아 ‘calm’은 [카;암]이라고 발음됩니다.
3. ‘storm’은 ‘폭풍(우)’로 천둥과 비바람을 동반한 무척 시끄럽고 거친 큰 비를 말합니다. 태평양 서부에 발생하는 typhoon, 멕시코 만에서 발생하는 hurricane, 인도양 근처에서 발생하는 cyclone등을 망라합니다.
4. 위 문장은 “A calm comes after a storm.”의 문장을 강조하느라 주어와 동사를 도치시킨 형태입니다. 예를 들면 Here comes a bus.(여기 버스 한대가 온다.)와 같은 형태의 문장입니다.
5. 의미는 ‘폭풍 후에 고요함이 찾아온다’ 또는 ‘고요함은 폭풍 후에 온다’는 말로 어려움을 겪고 나면 좋은 일이 닥쳐온다는 말입니다. 우리말에도 ‘고진감래(苦盡甘來: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주 정답: 나사못을 조이고 푸는데 쓰이는 공구는 나사못을 의미하는 ‘screw’에 ‘driver’를 합친 ’screwdriver’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번주 문제: ‘클랙슨을 울린다’의 정확한 영어표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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