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와 부양 중심의 노인 복지에서 참여 복지로의 전환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751명의 노인이 사업에 참여한다. 추진분야는 소공원 관리와 거리환경 지킴이 등 공익형 일자리 사업과 복지시설 도우미 등 복지형 사업, 컴퓨터 강의 등 교육형 사업, 인력 파견형과 시장형 사업 등 5개이다.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10억8천200여만원이 투입되며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 원주노인생활협동조합에서 사업을 주관한다.
　지난 12일에는 백운아트홀에서 사업 참여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하고 일자리 사업과 건강관리 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