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주택개량사업으로 14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택개량사업을 할 예정이며 빈집정비는 2천800만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 2월말까지 주택개량사업에 98명이 접수했으며 빈집정비는 28명이 접수한 상태. 이달안에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까지 사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게 원주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택개량사업은 주거전용면적 100㎡ 이하의 주택 신축시 5년 거치, 15년 상환하고 연리 3% 조건으로 동당 최대 4천만원까지 융자된다. 주택개량사업은 취득·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도 5년간 면제된다.
빈집 정비사업의 철거 보조금은 100만원이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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