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주택재개발문제와 관련해 난개발을 막고 주민 재산보호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주택재개발 추진위원회와 반대주민들 간 마찰및 법적 소송으로 이어지는 등 갈수록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상담창구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주민들이 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추진위 설립동의가 이뤄졌다고 판단, 주민상담창구와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조원학 도시정비담당은 "주민들이 충분한 이해 속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