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 시장이 체육 유망주들을 향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고 역설하면서 프로농구 연봉킹 김주성 선수와 자신의 연봉을 비교해 화제. 지난 18일 열린 체육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주성 선수는 내 연봉의 10배를 받는다"면서 "여러분도 그 분야에서 일인자가 된다면 가능한 일"이라며 분발을 독려. 김 시장은 이어 역도 유망주 김보라, 김혜미, 안소영 선수에게 "꼭 시청팀으로 오라"며 일일이 의사를 묻는 등 시청 역도팀 선수보강을 고려한 정지작업까지 펼쳐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