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아파트 평균 면적이 91.56㎡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는 전국 아파트 585만8천894세대를 대상으로 평균 면적을 조사한 결과 원주는 91.56㎡로 도내평균(90.83㎡)보다 높았다. 그러나 전국평균인 98.44㎡에 비해 6.9% 낮았다.
　도내에서 아파트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은 101.37㎡를 기록한 홍천군으로 조사됐으며 속초시(99.88㎡)와 고성군(98.81㎡)이 뒤를 이었다.
　또 춘천시는 95.60㎡, 강릉시는 87.10㎡를 기록했다.
　부동산써브 채훈식 팀장은 "원주는 신축된 아파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소형아파트 중심의 주거형태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