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살림 생태학교 운영

원주한살림과 대안학교인 참꽃방과후 교실이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자연아! 같이살자’라는 주제로 홍천군 남면 명동리 한살림 생산지에서 어린이 생명학교를 운영한다.

한살림 조합원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4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천연염색과 흙집짓기, 물고기 관찰, 유기농 농사체험 등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출발은 25일 오전9시 개운동 한살림.
또한 원주한살림에서는 7월 28일부터 청소년 생태학교도 운영한다.

곡식과 채소심기 등 각종 농사체험과 옻칠공예와 한지공예 등 문화체험도 실시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학생까지 한살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여름캠프는 충북 제천에 살고 있는 ‘좁쌀 한알’의 저자 최성현 작가의 농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문의:763-1025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