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중학교와 구곡초등학교가 올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는 등 교육시설 신·증설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원주교육청에 따르면 태장중학교는 태장1동사무소에서 화장장 방향 우측에 33학급 규모로 신축되며 2007년 3월 준공예정이다. 구곡초교는 단구동 서원대로에서 남원주초교 진행방향 좌측에 신축되며, 36학급으로 2007년 개교를 목표로 한다.

올해 학성중과 둔둔초교 다목적실 준공에 이어 각 학교 다목적실도 올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간다. 태장초교 다목적실은 1천110㎡ 규모로 10억여원이 투자돼 오는 8월 착공해 내년 7월 완공된다. 북원초교는 1천152㎡, 치악초교는 918㎡, 호저초교는 846㎡ 규모로 각각 7억7천만원~10억여원을 투자해 오는 10월 착공, 내년 9월 일제히 완공된다.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