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출전 … 신상건 교육위원 선수단 격려

강원도교육위원회 신상건(64) 교육위원이 지난 17일 일산초등학교(교장:신철선)를 방문해 전국 소년체전에 도 대표로 출전하는 야구부를 격려했다.
신 위원은 이 날 70인분의 삼겹살을 자비로 구입, 학교 운동장에서 야구부원들과 함께 나누며 소년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 날 모임에는 이문희 원주교육장과 야구부를 창단한 김상준 전 교장, 장만복 전 원주시 자치행정국장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일산초교 야구부는 오는 28일 오후2시30분부터 청주 세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전북 진북초교 야구부와 전국소년체전 첫 경기를 펼친다.

◇일산초교 야구부와 신상건 교육위원, 이문희 교육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