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총장:이정무)가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과 방송위원회가 지원하는 '2007년 대학방송실습교육 지원사업' 신규지원대학으로 각각 선정됐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은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공학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이를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활동에 반영하는 것.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한라대에는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10억원이 지원된다.
　한라대는 총 사업비 20억6천300만원을 들여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공학교육 혁신 및 '지역 전략사업과 연계된 산학협력형 공학교육지원센터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일선대학에 방송실습장비를 지원하는 '2007년 대학방송실습교육 지원사업'은 올해 한라대를 포함 전국 8개 대학이 선정됐다.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