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심의를  위한 도시계획자문위원회가 개최된다.
　원주시는 단구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태장동 풍림아파트, 삼양아파트의 개발행위 허가를 위한 도시계획자문위원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단구지구 도시개발구역은 룒주룓텐스타가 제출한 아파트 신축에 따른 것으로 청솔 3차 아파트 건너편 6만 9천여㎡ 부지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자연녹지인 현 부지에 아파트 신축이 추진, 도시개발법에 따라 도시지역으로 포함할 계획이다. 이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개발부지면적의 5% 이상을 공원이나 녹지로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태장동 풍림아파트와 삼양아파트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를 위한 심의도 열린다.
　풍림아파트는 33, 34, 45, 55평형 등 모두 998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고자 지난 2월 12일 원주시에 사업승인 신청을 한 상태이다. 삼양아파트는 지난 3월 사업승인 신청을 했으며 33굠55평형 등 모두 721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