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원도 시ㆍ군대항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원주시청(단장:구영모 부시장)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원주시청은 양구군청을 1대0으로 물리치고 원년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예선전적 포함 파죽의 5연승을 거둔 원주시청은 2004년과 2005년 태풍피해로 중단된 뒤 3년만에 재개된 대회에서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대회에는 도내 16개 시군과 강원도청 등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원주시청 최원봉씨(건설과)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