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전국 2천937개 농협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CS)컨설팅 1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문막농협 부론지점은 95.6점을 기록, 농촌형지소 중 도내 1위 및 전국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부터 평가대상이 면 단위 지점까지 확대됨에 따라 문막농협 부론지점은 첫 평가대상이 됐음에도 불구, 좋은 성적을 거둔 것.
홍훈배 지점장은 "16명의 직원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진정한 친절은 인사 등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고객이 비료 하나를 사더라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막농협 부론지점은 밝은 표정 및 제스처, 정중한 배웅인사, 업무 숙지도 및 상담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홍 지점장은 "평가를 떠나 지점을 찾는 모든 고객이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봉 기자 sy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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