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콰이어.

　1995년부터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파해 온 원주기독남성합창단이    '킹스콰이어(단무장:유종식)'로 이름을 바꿔달고 첫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킹스콰이어(KING'S CHOIR)'는 하나님의 합창단이라는 뜻. 이들은 지난해 팀명 교체와 함께 이시영씨를 상임지휘자로 초빙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찬양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8시 '봄'이라는 타이틀로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연주회에는 이시영씨의 지휘와 최빛나씨의 반주로 주를 높이 찬양, 사랑의 선물, 내 삶의 노래 흐르네, 꽃밭에서, 노랑새 등 다양한 성가곡과 가곡을 들려준다.
　기독남성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한 김은식씨와 사모합창단이 특별출연하며 공연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과 불우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관람료 5천원.
　▷문의:011-370-5875(유종식 단무장)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