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콘크리트 건물에 담쟁이를 심어 생명을 불어 넣읍시다"
　원주시가 도심 건물에 담쟁이를 심는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담쟁이 1만본을 구입, 원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어떤 건물이든 상관없으며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식목일에 나눠준다.
　박경아 환경보존담당은 "담쟁이는 대기 정화식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콘크리트 구조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생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