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숙 작, 당신과의 대화.

　김미경(문막 반계초교)ㆍ최영숙(황둔초교)ㆍ이은희씨(명륜초교) 등 현직 초등학교 교사 3명이 지난 12일부터 원인동 보나갤러리에서 '한국화 교사 3인전'을 열고 있다.
　원주초교에 근무하던 지난 97년 의기투합해 붓을 든 후 원주중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공모전과 회원전, 개인전 등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뜻을 함께하는 동료 교사들과 한국화교육연구회를 창립하고 한국화 교육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바쁜 교직생활 틈틈이 준비한 한국화 20여점을 선보인다.
▷문의:762-7571(보나갤러리)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