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문두(53) 민속풍물시장 상인회장은 "민속풍물시장의 가장 큰 전환기가 될 아케이드 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인회와 상인이 단합해 편리한 쇼핑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출신인 유 회장은 85년 원주로 이사와 장사를 시작해 민속풍물시장에서 식자재를 납품하는 중원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원주화교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악보금(43)씨와 1남1녀.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