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회 지회장에 재임된 이성우(47) 지회장은 "올해부터 원주시지회를 독립법인화하고 연합체계로 운영하게 된다"며 "이런 중요한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회장은 봉사직인 만큼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힌 이 회장은 "난립하는 불법광고 근절에 앞장서고 간판의 고급화를 추진해 업계 발전과 소비자의 편익향상, 깨끗한 거리 조성 등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은 오는 1월 하순 열릴 예정이다. 가족은 부인 이인숙씨(47)와 2녀.

김설영 기자  sy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