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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한우ㆍ더덕ㆍ찐빵 3색축제'오감만족' 원주투데이l승인20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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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고마비의 계절, 횡성에 가면 새로운 개념의 웰빙축제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뚜렷하고 공기와 수질의 오염이 거의 없는 최적의 사육환경에서 자라나 고유의 맛을 자랑하는 횡성한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대 내ㆍ외에 널리 알리는 횡성한우축제가 18일부터 22일까지 횡성읍 섬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횡성 한우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로 가득 차 있다. 전국 처음으로 한우를 단일 테마로 한 횡성한우축제는 모든 이벤트를 통해 우리 한우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축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는 횡성한우 상징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금강산 예술단 공연, 녹색지대와 함께하는 추억의 콘서트, 퓨전국악공연, 매직쇼, 난타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행사와 전국 장승깍기 대회, 구본길과 함께하는 한우 웰빙체험, 한우요리 경연대회, 더덕요리 경연대회, 생활체조 경연대회, 고부 경보대회 등의 참여 행사가 5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횡성한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와 더덕아가씨선발대회는 축제의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축제는 한우와 자연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 주변 곳곳에서는 외양간 및 소밭갈이 체험, 송아지놀이마당, 한우품평회, 특성우 전시, 송아지경매시장 운영, 씨잉굠씽 소 달구지 타보기, 1사1촌운동 결연단체 초청투어, 한우요리 경연대회, 구본길과 함께하는 한우웰빙체험, 인간써래 달리기대회, 소뿔뽑기 릴레이경기, 인간소싸움 대회, 횡성한우배 스타크래프트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눈을 즐겁게 하는 전시행사로는 한우주제관에서 한국의 소 기획사진전, 한우사진 및 조각작품전이 열리며 곤충 생태체험장과 한우박물관이 운영된다. 또 횡성홍보관에서는 관광홍보전, 관내 예술단체 작품전, 우표작품전이 마련된다. 
 공연행사는 녹색지대와 함께하는 추억의 콘서트, 관내예술단체 공연, 전통 및 퓨전 국악 공연, 금강산예술단 공연, 오케스트라공연, 매직쇼, 생활민속공연(횡성회다지소리 및 어러리 미나리타령 시연), 난타공연, 군민노래자랑(영서노래자랑), 강원도립예술단 공연 등이 열린다.
 축제의 또 다른 묘미는 입이 즐거워야 한다는 것. 진정한 축제의 맛과 멋을 느끼기 위해서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처럼 입도 즐겁고 배도 든든해야 한다. 횡성한우축제는 축제를 즐기러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행사장을 다니다 많은 인파가 운집해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면 입에서 살살 녹는 횡성한우와 더덕, 안흥찐빵을 공짜로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만나게 된다. 또 횡성의 고유한 향토음식을 파는 곳에서는 인심 후한 시골 아낙이 덤으로 주는 푸짐한 파전과 동동주 한잔을 맛보며 옛 시골 장터의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다.
 횡성한우축제는 웰빙ㆍ건강축제라는 테마에 맞게 3색의 맛을 자랑하고 있다. 첫번째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횡성한우. 횡성지역은 산간지방의 특성상 기온이 낮은데다 청정지역으로 한우가 자라면서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향미가 특별하다. 축제장에는 한우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한우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돼 횡성한우의 명성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횡성축협이 직접 우천면 우항리에 운영하고 있는 한우플라자는 대기표를 받고 15~30분씩 기다려서야 겨우 자리를 잡고 횡성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한우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놓쳐서는 후회할 명소다.
 둘째는 횡성에서 나는 몸에 좋은 더덕. 더덕의 최대 생산지로 알려진 횡성에서는 어느 식당엘 들어가도 더덕무침이 푸짐하다. 옛날부터 '산더덕은 웬만한 인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듯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더덕요리를 맘껏 먹어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더덕캐기 등 8가지의 더덕과 관련한 행사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횡성의 명물로 거듭난 안흥찐빵. 횡성이 원조인 안흥찐빵은 순수한 우리 재료를 사용해 만들며 신비할 정도로 믿을 수 없는 맛을 자랑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20여 곳의 찐빵집을 구경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횡성한우축제장에는 안흥찐빵 시식코너가 마련되며 찐빵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치악산계곡 줄기인 빼어난 부곡계곡과 병지방계곡, 신대계곡, 낙수대폭포 등 시원하고 맑은 계곡과 태기산 등 청정 자연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의 보너스로 챙길만 하다. 또 이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읍ㆍ면 풍물경연대회 등 민속행사와 외국인 한국전통혼례 체험, 횡성 테마관광코스 탐방, 횡성한우배 전국 장사 씨름대회, 고부경보대회 등이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의:340-2223~4(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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