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조경수, 이하 봉사모)'과 백운라이온스클럽이 30평 규모의 장애인 생활시설을 짓는다. 부지는 천주교 원주교구에서 제공했으며 10월중 착공, 11월 완공할 예정으로 회원들이 직접 짓는다. 시설운영은 천주교 원주교구에서 맡는다. 봉사모는 당초 어르신단기보호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봉산동에 재가노인복지통합시설이 건립될 것으로 알려져 변경했다.
조경수 회장은 "가족은 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장애인 10여명이 입주하게 될 것"이라며 "그분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잘 짓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기자 yj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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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체 줄도산 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