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부터 원주시 경계선 종주를 시작한 원주클라이머스연합회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마지막 구간까지 돌아 화제. ‘걸어서 원주 한 바퀴’라는 모토처럼 그간 17구간에 걸쳐 허리까지 차는 눈속과 비바람을 헤치며 원주경계를 헤치며 걸어왔다.

이들은 “오직 원주를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겨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귀래면 운남리에 도착해서도 원주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조국광복의 그날을 되새겼다고.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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