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의 대국민서비스 향상이 주요 목표가 됐지만 자치단체와 검찰등 주요기관들이 아직도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지적.

최근 원주지검이 규정에 따른 집행이라는 이유로 벌금고지를 받지 못한 기소중지자를 강제유치하는가 하면 원주시는 봉평교가설관련 도시계획을 사실상 해당주민이 모르게 변경해 재산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들은 “행정의 슬림화, 대국민 고객감동을 외치면서도 정작 기관들은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옛 속성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비아냥.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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