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있는 예술 발전을 위해 개선 필요


세상은 끊임없이 바뀌어 가고 있고 사람들도 수없이 나고 죽고하며 인간세상은 이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속에 인간들은 수 없이 다양한 분야의 인간정신 세계를 예술이란 장르로 표현하기도 하고 작품화하여 후세들에게 남겨 줌으로써 인류의 위대함을 축적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속에 예술인들의 동아리나 단체가 생겨 나기도 하는데 그 조직화된 세계때문에 오히려 예술은 틀 안에 갇혀 버리기도 하며 또 어떤 이는 그러한 예술단체 속에 들어 가지 못해 예술인으로써 사회적 지위나 명예를 얻지 못하고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단체는 때로는 필요한 부분도 있고 또 때로는 부작용도 많아 어떠한 사람들에 의해 어떻게 운용 되느냐에 따라서 약도 되고 독도 되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주에는 이런 저런 많은 예술인의 단체가 있고 또 그 단체를 연합한 예총이 있는데 그 단체의 회장은 단임제로 하는 것이 가장 타당할 것이라는 것이 여러 예술인들의 중론입니다.


물론 선거로 뽑는 것이니 예총회장을 두번을 한들 어떠며 세번 네번을 한들 어떻겠습니까마는 그러나 예술은 끊임없이 바뀌어 나가며 창작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의 제도권 속에만 안주하다보면 생명력이 죽어 갈 우려가 많습니다.


대통령도 단임제이며 교육장도 3년 이상 할 수 없는 이유는 있을 것입니다. 선거제로 하여 언뜻보면 민주적인 것같이 보이기도 합니다만 오히려 그 반대로 다음 선거를 위하여 정도를 외면 하기도 하며 차기를 노려 자기 사람만을 심어대기를 몇 해를 노력하기도 합니다.


그런 속에서 과연 원주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 예술품들이 자유롭게 나오기를 기대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누구나 욕심은 갖고 있게 마련이고 그 욕심은 끝없이 이어지게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원주예술인을 위하고 원주 예술을 생명력 있게 살려 나가려면 모든 예술인들의 리더격인 원주예총회장의 임기 부터 단임제로 하고 전임 예총회장들이 적극 후원하는 형식으로 하는 것이 진정으로 원주 예술을 위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흐르지 않는 물은 썩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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