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를 읽고 …


원주투데이를 보고 느낀 점을 몇 자 적을까 합니다.

첫째, 신문인지 아님 정보지인지 구분하기가 힘들 때가 있어요. 신문이라면 정확한 광고의 위치를 맞췄으면 합니다. 중간 중간 광고가 많다보니 양은 얼마 되지 않는 신문지면이 실속 있게 안 느껴져요. 그러니 광고는 광고로 한군데 몰아주든가 아니면 신문의 하단에 정확하게 놓아주든가 해주세요.


둘째, 사람들로 하여금 신문에서 중요한 것을 한 가지라도 오려서 보관할 수 있는 정보를 주십시오. 신문을 보다보면 어디서 발췌한 것인지도 모르는 글들이 있어 황당할 때가 있습니다. 적어도 누가 그 기사를 쓴 것인지 정도는 잊지 말고 하단에 써 주셨으면 합니다.


셋째, 전체적인 줄거리를 볼 때 어수선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니 가장 첫장에의 상단에 첫장은 정치, 둘째 장은 사회, 셋째 장은 지역소식, 넷째 장은 문화면이라든가 하는 표시를 해두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보고싶은 면을 집중적으로 찾아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이번 주도 ‘원주투데이’를 받아본 독자가 몇 자 적었습니다. <김주>

원주투데이  webmaster@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