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활성화 위해 하루빨리 서둘러야


원주역사이전과 군지사이전가시화로 인해 원주시민의 30년 숙원사업인 정지뜰이 개발되는가 싶더니 다시 잠잠해지는군요. 원주시청사 이전문제에만 모두들 관심이 집중된 거 같은데요. 타지역은 방치된지 불과 몇년 경과되지도 않았지만 정지지구는 30년이나 되었지요.


그쪽 토지소유주와 거주자들은 재산권행사도 하지 못하며 의무적으로 농사를 지어야하는 실정인 것 같습니다. 물론 ‘내 땅도 아닌데 뭐’하는 생각들로 가득차 있으신 줄로 압니다. 하지만 진정 원주를 사랑하고 원주개발에 동참하시는 분이라면 원주시의 진정한 노른자땅인 정지지구 개발을 토대로 하여 군지사이전, 원주역이전등을 전개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속된말로 어차피 투기를 하지 않아도 어부지리격으로 자의건 타의건 투기형식으로 얽매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가령 단계택지같은 경우도 그렇구요.
물론 행정하시는 분의 선긋기 하나로 돈을 벌고 망하고 하는 분들도 속출되고 있는 실정이 우리나라 현실이기도하구요.


물론 대를 위해 소가 희생양이 되는 건 당연하지만요.
시에서 아니 도에서 개발이 어려우시다면 자체개발을 안내하여 아니 협조하여 주민들과의 화합으로 정지뜰개발과 낙후된 동부권의 활성화가 향후 5년 아니 10년내로 발전되길 희망합니다.
살기좋은 원주를 만들기 원하는 한 사람입니다.
<김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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