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책상에 앉아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낼 것인가 하고 생각하면 가슴 설레는 기쁨이 있다.
물론 어떤 때는 미루어 놓아 마치지 못한 일들이 아우성치며 나의 게으름을 깨우쳐 마음이 썩 유쾌하지 않은 때도 있다. 하지만 내가 하여야 할 그 일들이 나에게는 귀찮은 일들이나, 남들이 보면 부러워할 일들이라면 어찌하겠는가?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종이 위에 할 일들에 우선 순위를 주면, 어느 사이 그 일들이 반은 이루어진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모두가 내가 할 일로, 누구에게 맡겨서 될 일이 아니라면, 겸손히 그 일을 하는 수밖에 다른 도리 없지 않은가? 오늘 하루에 내가 소중한 의미를 주지 않는데, 오늘 하루가 어떻게 귀중한 하루가 되겠나?
Always는 주어와 동사 사이에 위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I always play tennis on Saturdays(늘 토요일마다 테니스를 한다). 그러나 동사가 to be 동사이면, to be 동사 뒤에 always가 위치한다: He’s always late for class(늘 시간에 늦는다). 그리고 조동사와 함께 하면 조동사 뒤에 위치한다: He had always wanted to visit France(늘 프랑스를 방문하고 싶어했다).

원주투데이  webmaster@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