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정은 인동 25-22번지(세종웨딩부페 맞은편)인데 바로 옆 건물이 지난해 화재로 빈 건물이 되었습니다.
건물 소유자는 다른 곳에 거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건물이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그 건물 옆을 지나다 보면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과 지역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져 가면서 우범지역으로 전락할 우려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또다시 화재가 발생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습니다.(참고로 지난 화재때도 저의 친정 어머니께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시고 이웃 주민을 시켜 화재신고 하여 참사가 없었음)


또 저희 친정집은 옛날 목조 건물이라 화재가 발생되면… 그 이후 생각은 별로 하고 싶지 않군요(인천 다세대 주택 가스폭발 사고 참조).

모쪼록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적절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원주투데이  webmaster@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