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외침을 받고 36년 긴 식민지 생활을 하고 IMF를 겪으며 풍상의 한많은 역사를가슴속 깊이 묻고 지금껏 지혜롭게 잘 참으며 견디어 온 동방의 작은나라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지금껏 잘참고 견디어 낼수 있었던 것은 역학적으로 우리나라는 살아있는 작은 풀나무 였기 때문이다.
풀나무는 어떠한 환경의 변화에도 죽지 않고 자르면 또 새싹이 나오고 꺾으면 또 음이 돋아나는 극단적 강한 생명력과 뻗어 나가려는 의지 또한 강할 뿐 더러 자존심이 강하여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정신 또한 강하다.


또한 물은 내몸안의 피와도 같고 편안하고 아늑한 어머니의 품과도 같으며 포근하고 달콤한 여인의 품과도 같다.
내몸을 아끼고 보존하며 어버이를 받들고 내 아내와 모든 여성을 소중히 사랑하듯 물을 아끼고 사랑하며 최소한의 인간의 기본적 윤리와 도덕을 지켜 나간다면 그동안 많은 고통과 고난으로 우리의 작은나라 대한민국을 실험하던 하늘은 이제 우리의 편이되어 천만년을 두고 자손만만대에 복을 줄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급난에 잘 대처하는 지혜와 영특함으로 미리미리 앞으로 닥쳐올 물 부족난에 대비해 지금부터 한방울의 물이라도 소중히 아껴야겠다.
<황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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