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에 배를 깔고 누워 대지가 숨쉬는 심장의 박동을 듣거나,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며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거나, 호수의 물이 찰랑대며 숨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 사람은 우주와 함께 호흡을 하는 사람이다. 자연이 노동하는 그 운동에 참가하여 꿈을 꾸는 사람은 우주의 노동에 참가하는 사람이다. 인간은 모든 일을 자신이 행한다고 하지만, 얼마나 많은 부분을 자연이 하고, 인간은 단지 그 자연에 기생하여 살고 있는가? 사실 인간이 꿈을 꾸면, 그 일을 하는 것은 자연이다.

자연과학이 그렇지 않은가? 화학 약품들이 섞이면서 반응을 보일 때, 실제로 그 반응이 일어나도록 한 것은 누가 한 일인가? 자연이 한 일이다. 자연이 노동을 한 것이다.
허가를 요청하는 표현들을 보자: Can I borrow your pen?(펜을 빌리 수 있을 까요?) Is it OK/all right if I bring a friend to your party?(파티에 친구 데려가도 됩니까?) Do you mind if I open the window?(창문을 열어도 됩니까?)
정중한 표현으로 허가를 요청할 때: Would it be OK/all right if I left early today?(오늘 일찍 퇴근해도 괜찮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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