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특히 심한데 차를 몰고가다보면 정말 화가 날때가 많이 있습니다. 고의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동차에 번호판이 안보일때가 많습니다.
흙이 묻어 안보이는 건 기본이고 특히 4륜구동 차들은 악세사리에 교묘하게 번호판이 가려져 있고 어떤차는 바로 뒤에서 봐도 번호판이 찌그러져서 번호를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밤에는 형광불빛처럼 번호판 주위를 장식하고 다니는데 이건 정말 심한것 같습니다.
특히 밤에 만약 사고라도 난다면 번호판도 안보이겠다 뺑소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쉽게 도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불법 악세사리와 번호판 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차들의 강력한 단속을 부탁드립니다.
만약 이를 소홀히 한다면 경찰도 뺑소니 교통사고의 원인제공은 아니더라도 이를 방관한 죄는 인정해야만 할것 같습니다. 부탁합니다. <김재철>

원주투데이  webmaster@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