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즐겨찾는 일산동 먹자골목이 새로운 거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주민들과 상인들이 깨끗한 거리를 만들자는데 뜻을 모으고 지난 27일 재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원주시가 가격파괴의 거리로 일산동이 가격표시제 모범업소지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먹자골목은 차도와 인도가 심하게 파손돼 그동안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보행로 공사는 4천만원을 들여 투수콘으로 포장하고 차도도 재포장 한다.
동관계자는 “공사기간에는 통행이 불편하겠지만 공사가 끝나면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해 더 많은 사랑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상용 기자> syjin@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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