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중 신축건물로 이전

오는 3월 태장동에 37학급 규모의 태봉초교가 새롭게 문을 여는데 이어 문막중학교도 원주정보공고에서 분리돼 신축건물로 이전한다. 문막읍 동화리 (가칭)동화초교는 설계를 끝내고 발주단계에 있어 1월중 첫삽을 뜨게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단구동에 신설될 단관중은 설계를 마치는대로 6~7월경 공사가 시작될 계획.
무실택지내에 세워질 (가칭)무실초교와 단관초교는 아직 설계가 마무리 되지 않아 연내 착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고등학교 신설도 추진중이다. 관설동에 들어설 (가칭)단관고는 남녀공학으로 10학급 350명을 수용할 계획. 200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도교육청이 단관택지내 토지매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교육청 관계자는 “원주지역은 택지개발로 인구가 급속히 늘어 학교가 속속 신설되고 있다”면서 “41명, 38명인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를 연차적으로 35명까지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