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성묘객을 위해 강원도 최전방인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지역이 전면 개방된다.
육군 제1군사령부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달간 철원군 마현리와 화천군 상서리, 양구군 송현리와 월운리, 인제군 서화리, 고성군 명파리와 배봉리등 민통선이북지역에 대한 출입절차를 간소화했다.
민통선 출입시간은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당일 통제초소에 신청하면 즉시 출입이 되고 개인차량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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