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최열 사무총장이 지난 3일 태장2동 미군기지 캠프롱앞 천막농성장을 찾았다.



최열 환경련 사무총장 방문



최총장은 이날 오전 절골마을 기름발견 현장을 둘러본뒤 캠프롱 정문앞에서 미군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는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우리땅미군기지되찾기원주시민모임(이하 원주시민모임), 기름유출사건피해주민대책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최총장은 “기름이 발견된 현장을 직접 보니 미군기지에서 흘러나온 것이 명백하다”면서 “미군측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서둘러 오염된 토양등을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함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