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강원도적십자봉사원대회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치악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과 봉사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박경배씨등 봉사원 59명에 대한 표창과 화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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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봉사정신 재다짐’

제5회 강원도적십자봉사원대회 성황리 개최

125개 봉사회 2천여명 참석


희생과 봉사의 적십자정신을 알리고 봉사회원들간 화합과 일치를 위한 제5회 강원도적십자봉사원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달 29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봉사원대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도지사협의회(회장:김용성)주최로 개최됐다.
격년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15개 지구에서 125개 봉사회 봉사원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가장 많은 봉사원들이 활동중인 원주에서 열려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그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헌신해 온 봉사원들에 대한 표창으로 대한적십자사총재상은 평창봉사회 최귀녀등 3명이 받았다.

강원도지사표창은 원주봉사회 박경배등 11명, 원주시장표창에는 원학봉사회 심형금등 10명등 모두 59명의 봉사원이 표창을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적십자봉사원들이 결속을 다지고 화합하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시간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임종석 기자>  jsl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