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 형사계 허남재 경사

원주가 도내에서 과학수사 실력이 가장 뛰어난 것을 입증한 사람이 있다.

원주경찰서 형사계 허남재경사(45)은 도내 17개 경찰서와 강원경찰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0년도 강원도 과학수사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와함께 원주경찰서도 단체전 1위가 됐다.
허경사는 78년부터 경찰생활을 시작했으며 10년간 현장감식 요원으로 근무해온 과학수사 분야의 베테랑.


“지속적인 교육과 경륜이 쌓여 좋은 평가를 받게된 것 같다”면서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서예 실력도 뛰어나 대한민국현대서예대전에서 2차례 입선한 허경사는 횡성 출신으로 횡성고를 졸업했으며 부인 용명희씨(43)와의 사이에 1남1녀가 있다.


<함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