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불편 해소 노력”

원인동 김근하동장

“주민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체 행사를 확대하겠습니다.”

원인동 김근하동장은 고지대 주거 주민들의 복지시설 확충과 도로망 확포장을 주요 현안으로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부터 추진해온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등 주민편의 시설 확충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마을길 보수공사가 12통등 5곳에 1억1천만원을 들여 실시됨에 따라 보행및 차량통행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함께 시 주요시책인 무실로 확장공사를 비롯한 4건의 도로공사로 인해 주민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현장을 수시로 점검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김동장은 “주민상호간 유대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등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기관단체장및 통장의 역할을 폭넓게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창현 기자>




“한마당 거리축제 추진”

우산동 한성호동장

“지역내 대학과 연계해 주민과 학생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
우산동 한성호동장은 올해 우산동 이미지 개선과 대학과 연계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꼽았다.

지난해 우산동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거둔 푸른 우산동 가꾸기 사업을 확대, 지난해 실적심사에서 최우수 동으로 선정된 여세를 그대로 몰아간다는 계획.

또한 지역 주민임에도 이방인처럼 겉도는 지역 대학생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거리축제를 기획,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중점을 두겠다는 의도다. 한동장은 “대학이 밀집한 우산동을 원주의 대학로로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난해부터 시작한 ‘함께 나눠요, 1천원 모으기 운동’과 생활민원 기동처리반등 주민의 호응을 얻었던 시책도 꾸준히 추진한다는 계획.

<류호준 기자>





“유적지 활용 관광사업 추진”

부론면 이성철면장

“농가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관광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부론면 이성철면장은 남한강산책로 조성사업에 5천여만원을 투입, 지역주민은 물론 원주시민의 휴양지로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위해 흥원창을 비롯 법천사지 거돈사지등 유적지 복원에 역점을 두고있다.

이면장은 또 남한강 환경보존 지역임을 감안, “오폐수및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환경훼손 행위에 대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접경3개면 체육대회는 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해 인근 주민간의 화합의 장으로 치르겠다는 구상이다.

주민복지시설로 찜질방을 운영해 지역노인및 농민들에게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도록 유도할 계획.

<박창현 기자>




“환경농산물의 메카로 ”

호저면 송경호면장

“호저면을 환경농산물의 본고장으로 만들겠습니다.”

호저면 송경호면장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는 것을 꼽았다.

지역 주민들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호저면은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는 방법으로 환경농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이와함께 지난해 16년만에 다시 부활한 ‘면민체육대회’를 계속 추진하고 주민자치단체로 구성된 번영회를 중심으로 주민화합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호저면은 올해 원주 ~ 홍천간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려 동부권 교통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와함께 호저문화마을 분양을 서두르고 개발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

송면장은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환경보호에 역점을 두고 조화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류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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