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제안
청소년 아르바이트 ‘유감’
돈보다 보람에 의미둬야 …
요즘 청소년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을 번다.
그들은 부모님이 주는 용돈이 모자라다는 이유로 직접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일부 청소년들이 돈을 버는 목적이 ‘돈이니까 많을수록 좋다’는 이유로 일의 가치보다는 물질 풍요만을 중시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신문배달, 휴게소등에서 하루 6~12시간을 투자해 2~5만원을 받는다.
그럼 번 돈은 어떻게 쓸까. 청소년들은 옷, 액세서리와 같이 자신을 꾸미는데만 돈을 쓰기 일쑤.
물론 한쪽에선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시간을 할애해 일터로 나서는 이들도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목적없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청소년 시절, 돈보다 보람에 의미를 두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기자 윤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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