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20여명 입교
여성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각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강원여성대학이 지난 19일 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강원여성대학에 원주에선 20여명의 여성이 참여해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시청 화상회의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오숙희·전여옥씨등 유명인사와 도내 대학교수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정보화사회의 여성능력개발’을 비롯 강원문화의 정체성, 정치·사회참여, 여성정책등 사회 전분야에 걸친 내용을 다루게 된다.
한편 강원여성대학은 강원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처음으로 화상회의실을 이용한 원격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18개시군 28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문의:741-2361


<최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