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캠퍼스 의료공학 교육혁신 사업단

인센티브 2억원 지원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료공학교육혁신사업단(단장:윤형로)이 2004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는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 2차 년도 연차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 2억1천만원의 사업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연세대 의료공학교육혁신사업단은 의공학 전공 입학 경쟁률 및 학생 입학성적이 사업 기간 중 대폭 상승하는 등 우수학생 유치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원주의료기기산업과 연계·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도 높이 평가됐으며 사업단에 대한 대학의 행·재정적 지원실적 부문에서도 평가위원 전원으로부터 만점을 받았다.

사업단 관계자는 “의공학 전공은 최근 2단계 BK21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됨으로써 학과 발전을 위한 구성원들의 일치된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