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투표로 결정 예정


열린우리당 원주시 지구당이 오는 2월2일까지 17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는 지구당 사무실에서 직접 받게 되며, 접수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열린 우리당은 2차 공모 후 후보자 공모에 참여한 인사내역을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후보자는 중앙당공천심사에서 통과된 인사만을 대상으로 당원을 배제한 시민 1천300명의 경선투표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과 20일 각각 열린우리당 입당을 선언한 이재만 세무법인 서원 회장과 박우순 변호사가 이 기간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제3의 인물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