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올해로 38년째를 맞는 미국 로아노크시 대표단이 24일부터 6일간 원주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랠프 스미스 로아노크 시장등 10여명으로 구성되며 24일 원주시국제자매위원회(위원장:이종일) 초청만찬에 참석한뒤 25일 김기열 시장과 이강부 시의장을 차례로 예방할 예정이다.
또 방문기간중 세계평화팡파르를 관람하고 한국국제걷기대회에도 참가하며 문막화훼단지, 의료기기공장, 연세대, 상지대등을 방문한다.


30일부터는 경복궁과 서울 관광, 판문점 관람을 한후 내달 2일 출국한다.
원주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중국 연대시 대표단도 내달 8일경 원주를 방문한다. 양금경 연대시 시장등 15명 가량으로 대표단이 구성되며 김시장과 이시의장을 예방한뒤 의료기기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상용 기자>